대체로 맘에 들어요...철망도 튼튼한 편이구요... 사이즈가 더 큰것도 있었으면 좋았을것 같아요... 지금은 작아서 괜찮지만 두마리 키우기엔 좀 작을 것 같아서요...  어린토끼 두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첨엔 낯설어서 그런지 밑에서만 놀고 그랬는데...  삼각 받침을 위쪽에 말고 아래쪽에 달아줬더니 깡충 뛰어올라 털도 다듬고 응가도 한두방울씩 싸고 조금 쉬다가 내려 오고 그래요... 그 좁은 공간에 둘이 올라가 있을 때도 있어요...ㅎㅎ

더 위쪽에 있는 네모 받침에는 안 올라가길래 사은품으로 보내주신 귤껍질을 몇개 놔 두고 올라가는 연습을 시키고 있어요...  흔들침대라고 해야하나??? 그 위에도 간식을 놔 뒀더니 언제 먹었는지 응가만 싸 놓고 없더라구요... 어떻게 올라가는지 흔들침대에서 편하게 잘 있는지 보고 싶었는데 못 봐서 아쉽네요...

근데 옆에 달린데 건초 보관통인가요? 별로 쓸모가 없어서 떼어 버렸답니다...  근데 위에 철망은 딱 맞게 잘 안 물리던데 제가 조립을 잘못한건지 한쪽이 벌어진 상태로 그냥 쓰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