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받았어요 :D
원하던 색상으로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
전체적인 사이즈말고, 그냥 철장만 놓고 본다면 크기가 전에 쓰던 크롬케이지 M과 거의 같네요.ㅎ
철사로 된 배변망이.. 휘는 단점과 토야가 도색된걸 물어뜯어먹는 단점, 애가 빙글빙글 뛰어놀면 많이 시끄럽다는 단점이 있더라구요 ...
요건 철망이 크롬케이지보다 촘촘하고, 무엇보다 .. 숫토라서 스프레이를 막기엔 이게 최적이네요 ...
거의 한뼘 가까이 막아줘서 ㅎㅎ :) 이제 걱정 끝 ~!
얘가 밥그릇을 요란스럽게 이리저리 치워버리는 게 있어서, 무거 ~운 사기그릇으로 쓰느라.. 딸려온 플라스틱 밥그릇은 무용지물이 되었지만 ... 따로 쓸모있게 씁니다 ^^ 물병은 고정하려할 땐 새는건가?! 싶었는데 완전히 고정하고나니 안새더라구요 *
바닥이 플라스틱인게 이렇게 마음이 놓일줄 몰랐어요 ㅋㅋ 사람도 철망 위에서 생활하면 얼마나 발이 아프겠어요 ...ㅠㅠ
그런데 얘는 다 커서그런지 라이언헤드인데 불구하고 2층으로 해두니까 약간 좁아보이기도 하고 ...;
다른분들 말씀처럼 넉넉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한다면 L 사이즈가 적절할 것 같네요 :-)
제껀 플라스틱 배변망 바닥이 약간 들뜨고, 소변막이가 좀 딱 맞게 고정이 안되는게 약간 아쉽네요 ..
그래도 저렇게 마구 왔다갔다 하는 걸 보면 후회 안드네요 :D
바퀴가 작아보였는데, 실제로 보니 괜찮네요. 바퀴 !정말 이동할때 토야 불편하지않게 꽤 부드럽게 움직여요 ~~! 이동성 감동이에요 ..ㅠㅠ
정말 가격때문에 저렴한 케이지로 하고 몇달 못가서 다시 사게될 거 고려한다면, 처음부터 요걸로 택하는게 현명할거같네요 ...
아참, 그리고 크롬케이즈 M 쓸땐 애가 대변을 누면 가끔 여러개가 배변망에 걸려서 안빠지더라구요 ... (딱딱한 건초로 눌러도 안내려갈 때도 있어요 ;) 그래서 구멍크기 걱정했는데 구멍크기는 걱정하실필요없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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