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너무 많이 했어요.
졸리 컴포트와 럭셔리 중에서 어느걸 할까..
컴포트 예상대로 귀엽고 잘 만들어진 제품이네요.
이 회사 사람들 참 훌륭하네요. ㅋㅋㅋ
럭셔리를 샀다면 조금 더 넓었겠지만, 서랍을 매일 청소할 자신이 없었어요..
어차피 화장실을 넣을거면.. 서랍을 안쓸거면... 그래서 컴포트로 한거에요.
거실에 자주 풀어주니까 집이 너무 클 필요는 없었고요.
컴포트는 네 모서리가 둥글어요. 물론 바닥도요.
바닥의 플라스틱이 높게 올라오고 구석이 둥글어서 토끼가 막 파바박도 해요.
저는 이 점이 참 좋네요. 각이 없으니 휴지에 식초 묻혀서 쓰윽 닦아주면 되니까요.
천장쪽 철망이 전체적으로 열려요. 이 점 때문에 다른회사꺼랑 고민하다가 아무래도
뚜껑이 다 열리면 청소가 편하겠다 생각했어요. (완전 청소생각 뿐이지요?ㅋㅋㅋ)
졸리 밥통은 가격이 부담스러웠으나, 상당히 만족해요.
크기가 작을까봐 걱정했으나 의외로 많이 들어가네요.
컴포트하우스에 딱입니다.
밥 줄 때도 너무 편해졌고요. 밥통에 무슨짓(?)을 못하게 되어있어서 좋고요.
젝스화장실은 철망이 흰색 코팅되어 있네요.
집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 분홍이랑 흰색 분위기에 딱이네요.
국산알파파도 너무 좋구요. 수입압축의 가루날림에 저는 정말 정신을 잃을것 같았거든요.
이런 신세계가 있었다니~
덤으로 주신 각종 식품 참으로 감사합니다.
피니오는 아직 안써봤구요. 써보고 후기 올릴게요.
아줌마로써 가격에 대한 부담이 있었는데요.
청소,밥주기를 제가 하니까 저만 생각하고 지르자 생각했어요.
가족구성원들은 엄청 좋아하네요.
저도 완전 만족입니다.
역시, 제대로 지르면 아무문제 없는거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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